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북-미 당국 간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 측이 미군유골발굴을 위한 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기하는 공식편지를 보내왔다"며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미국이 제기한 미군유골발굴회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현재 북-미 양측 군부들 사이에 회담과 관련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담당국은 지난 2일 유해발굴 사업 재개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서한을 북한 당국에 보낸 바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 측이 미군유골발굴을 위한 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기하는 공식편지를 보내왔다"며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미국이 제기한 미군유골발굴회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현재 북-미 양측 군부들 사이에 회담과 관련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담당국은 지난 2일 유해발굴 사업 재개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서한을 북한 당국에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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