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 상임고문은 경찰이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 촉구 집회를 과잉 진압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진보신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억울하게 해고당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전원 일터로 돌아가고, 크레인에 올라 200일 가까이 농성을 하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내려올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승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난 9일 '2차 희망버스' 집회에 참여했으며 심 고문은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내일(14일) 부산 한진중공업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진보신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억울하게 해고당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전원 일터로 돌아가고, 크레인에 올라 200일 가까이 농성을 하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내려올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승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난 9일 '2차 희망버스' 집회에 참여했으며 심 고문은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내일(14일) 부산 한진중공업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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