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육군 모 부대가 야간작전을 마치고 복귀하는 도중에 이 부대 우 모 하사가 휴대하던 군장에서 유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유탄은 탄알 속에 화약 등을 다져 넣어 만든 포탄으로 터지면 무수한 철 파편이 튀어나가는 무기로, 우 하사는 이 사고로 숨졌습니다.
육군은 유가족이 입회한 가운데 현장감식을 실시했고, 현재 민ㆍ군 탄약 전문조사단과 군 수사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탄은 탄알 속에 화약 등을 다져 넣어 만든 포탄으로 터지면 무수한 철 파편이 튀어나가는 무기로, 우 하사는 이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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