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본격 가동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29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위는 오늘(29일) 회의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 검찰의 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 등을 조사 대상으로 하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여야 의원 18명으로 이뤄진 특위는 오는 8월 12일까지 45일 동안 가동되며, 문서검증과 현장조사, 청문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