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대 민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잠시전 시작됐습니다.
저축은행 해법 등 일부 의제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진 가운데 대학 등록금 등 다른 의제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되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 질문 】
민생회담이 잠시전 시작됐는데 분위기는 어땠나요?
【 기자 】
6대 민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가 잠시전부터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무실 앞으로 나가 손 대표를 맞았고, 손 대표의 일본 방문 일정과 날씨 등을 주제로 가볍게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회담의 의제는 대학 등록금과 일자리 대책, 추경 예산, 가계부채, 저축은행 사태, 한미 FTA 등 6개로 정해진 상탭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그동안 백용호 정책실장과 박영선 정책위의장 등을 내세워 네 차례에 걸쳐 2-3시간씩 실무협의를 벌여왔습니다.
이 가운데 어제 오전까지 가계 부채와 저축은행 해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한미 FTA와 추경 예산 편성 문제 등 나머지 의제에 대해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어제 오후 늦게 마지막 실무 협의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어떤 조율이 이뤄졌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무협의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의제는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담을 통해 막판 합의를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예정된 회담이 끝나면 청와대와 민주당은 주요 내용을 발표문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6대 민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잠시전 시작됐습니다.
저축은행 해법 등 일부 의제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진 가운데 대학 등록금 등 다른 의제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되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 질문 】
민생회담이 잠시전 시작됐는데 분위기는 어땠나요?
【 기자 】
6대 민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가 잠시전부터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무실 앞으로 나가 손 대표를 맞았고, 손 대표의 일본 방문 일정과 날씨 등을 주제로 가볍게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회담의 의제는 대학 등록금과 일자리 대책, 추경 예산, 가계부채, 저축은행 사태, 한미 FTA 등 6개로 정해진 상탭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그동안 백용호 정책실장과 박영선 정책위의장 등을 내세워 네 차례에 걸쳐 2-3시간씩 실무협의를 벌여왔습니다.
이 가운데 어제 오전까지 가계 부채와 저축은행 해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한미 FTA와 추경 예산 편성 문제 등 나머지 의제에 대해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어제 오후 늦게 마지막 실무 협의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어떤 조율이 이뤄졌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무협의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의제는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담을 통해 막판 합의를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예정된 회담이 끝나면 청와대와 민주당은 주요 내용을 발표문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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