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원칙이 서면 흔들릴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어려울 때 흔들리고 대충해서는 안 된다,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일해달라"면서 "국민의 입장, 국가의 입장에서 모든 사안을 대하면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반값 등록금과 의약품 슈퍼 판매 등 논란이 있는 정책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국가와 국민이라는 대의에 따라 중심을 갖고 추진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권익위가 공정사회 구현, 청렴 확산 방안을 보고한 것과 관련해 "교육에서부터 사회 전반 모든 부분에 공동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어려울 때 흔들리고 대충해서는 안 된다,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일해달라"면서 "국민의 입장, 국가의 입장에서 모든 사안을 대하면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반값 등록금과 의약품 슈퍼 판매 등 논란이 있는 정책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국가와 국민이라는 대의에 따라 중심을 갖고 추진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권익위가 공정사회 구현, 청렴 확산 방안을 보고한 것과 관련해 "교육에서부터 사회 전반 모든 부분에 공동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