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집단체조 공연인 `아리랑'이 8월1일 개막하지만, 예년보다는 일정이 축소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과거 일주일에 6차례 열린 공연이 이번에는 4차례로 줄고 9월30일까지였
던 기간도 9월9일까지로 짧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강성대국 진입의 해로 설정해 둔 내년에 더 큰 규모의 공연을 하려고 이번 공연 일정을 단축한 것으로 이 방송은 해석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돼 1시간20분 동안 진행되는 집단체조로 2002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하며 처음 열렸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과거 일주일에 6차례 열린 공연이 이번에는 4차례로 줄고 9월30일까지였
던 기간도 9월9일까지로 짧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강성대국 진입의 해로 설정해 둔 내년에 더 큰 규모의 공연을 하려고 이번 공연 일정을 단축한 것으로 이 방송은 해석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돼 1시간20분 동안 진행되는 집단체조로 2002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하며 처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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