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행보에 나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내년 총선에 부산 지역구에 출마할 생각"이라며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이 다시 나오면 무조건 부산 영도로 출마하고 그렇지 않으면 출마 지역을 전략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여의도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 민심이 많이 달라져 부산의 경우 민주당이 최소한 5∼6석, 경남은 3∼4석 건질 것"이라면서 "올 연말·연초 야권에서 영남 출신 후보가 부상하면 부산에서 10석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해 44.6%의 예상 밖의 높은 득표율을 올린 바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여의도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 민심이 많이 달라져 부산의 경우 민주당이 최소한 5∼6석, 경남은 3∼4석 건질 것"이라면서 "올 연말·연초 야권에서 영남 출신 후보가 부상하면 부산에서 10석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해 44.6%의 예상 밖의 높은 득표율을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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