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서 육군 일병 무장 탈영

강원도 인제 모 부대 소속 윤 모 일병이 K-2 소총을 들고 무장탈영해 군과 경찰이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육군은 오늘(6일) 오전 부대 인근 사격장 주변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윤 일병이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면서 그러나 부대 탄약 현황을 급히 조사한 결과 실탄을 장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일병은 복무 부적응자나 자살이 우려되는 사병들을 관리하기 위해 군대 내에 설치된 '그린캠프'에 두 번이나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