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오늘(30일) 서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하려던 전체회의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보고서 채택 마감 시한인 내일(31일)까지 회의 소집을 계속 요청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당내에서도 부적격 의견이 많아 통과는 힘들 전망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역시 여야의 의견이 엇갈려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적격 의견을 정하고 전원 기재위 회의에 불참했고, 한나라당은 단독으로라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오늘(30일) 서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하려던 전체회의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보고서 채택 마감 시한인 내일(31일)까지 회의 소집을 계속 요청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당내에서도 부적격 의견이 많아 통과는 힘들 전망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역시 여야의 의견이 엇갈려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적격 의견을 정하고 전원 기재위 회의에 불참했고, 한나라당은 단독으로라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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