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은 "처음에 발표된 '반값 등록금'은 다분히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당 지도부가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으로 이름을 바꾸고 소득분위 하위 50%까지 차등적으로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해서 포퓰리즘 색채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2조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추가 감세를 철회해서 재원 몇조 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추가 감세를 철회한다고 해서 현재보다 세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당 지도부가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으로 이름을 바꾸고 소득분위 하위 50%까지 차등적으로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해서 포퓰리즘 색채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2조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추가 감세를 철회해서 재원 몇조 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추가 감세를 철회한다고 해서 현재보다 세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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