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와 관련해 민주당이 5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추경은 국가재정법상 전쟁이나 대규모 자연재해, 경기침체, 대량실업 등 제한적으로 편성하도록 규정돼 있어 지금 하고 있는 내용으로는 추경 요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한나라당은 등록금 부담 완화와 함께 대학 경쟁력강화를 다룰 TF팀을 곧 발족해 각계각층과 대화는 물론 야당의 제안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추경은 국가재정법상 전쟁이나 대규모 자연재해, 경기침체, 대량실업 등 제한적으로 편성하도록 규정돼 있어 지금 하고 있는 내용으로는 추경 요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한나라당은 등록금 부담 완화와 함께 대학 경쟁력강화를 다룰 TF팀을 곧 발족해 각계각층과 대화는 물론 야당의 제안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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