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재보선 패배 이후 제기되고 있는 '대선주자 역할론'에 대해 "대선주자 뒤에 숨어 당의 문제를 덮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MBN에 출연해 "'창조적 해체'를 통한 근본적인 쇄신을 해야 한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대선주자들도 그런 바탕 위에서 움직일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이 책임이 있지만, 지난 3년간 전권을 휘둘러 온 주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주류의 2선 퇴진론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어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쇄신연대를 만들어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며 "쇄신에 뜻이 있는 의원들은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중립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김 의원은 MBN에 출연해 "'창조적 해체'를 통한 근본적인 쇄신을 해야 한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대선주자들도 그런 바탕 위에서 움직일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이 책임이 있지만, 지난 3년간 전권을 휘둘러 온 주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주류의 2선 퇴진론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어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쇄신연대를 만들어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며 "쇄신에 뜻이 있는 의원들은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중립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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