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각 후보들이 일제히 나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재보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혁명적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병석 의원은 강한 협상력을 내세우면서 "청와대와 정부에 민심의 소리를 전하고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의원은 "이번 경선으로 주류의 2선 후퇴를 이루고 시대정신에 따른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는 6일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안경률 의원은 "재보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혁명적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병석 의원은 강한 협상력을 내세우면서 "청와대와 정부에 민심의 소리를 전하고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의원은 "이번 경선으로 주류의 2선 후퇴를 이루고 시대정신에 따른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는 6일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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