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 제명안 처리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강 의원 제명안 등 37건의 징계안을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회의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의결정족수 미달을 이유로 강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지 않았던 윤리위가 사실상 동료의원 징계안 처리를 포기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강 의원 제명안 등 37건의 징계안을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회의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의결정족수 미달을 이유로 강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지 않았던 윤리위가 사실상 동료의원 징계안 처리를 포기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