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방부가 훈련기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T-50 고등훈련기를 생산하는 한국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사실상 선정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KAI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준하는 대우를 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KAI가 9개월 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원칙에도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오랜 기간 수출 시도가 번번이 좌절돼왔던 T-50 고등 훈련기의 첫번째 해외 수출이 유력해졌습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수출 규모는 16대로 모두 4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KAI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준하는 대우를 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KAI가 9개월 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원칙에도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오랜 기간 수출 시도가 번번이 좌절돼왔던 T-50 고등 훈련기의 첫번째 해외 수출이 유력해졌습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수출 규모는 16대로 모두 4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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