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남북 전문가회의가 오늘 오전 북측 지역인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립니다.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를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은 1차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백두산 화산활동과 관련한 실태 파악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말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1차회의에서 우리 측은 자료교환 등을 통한 사전연구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북측은 전문가 간 학술토론회와 공동연구 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를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은 1차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백두산 화산활동과 관련한 실태 파악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말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1차회의에서 우리 측은 자료교환 등을 통한 사전연구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북측은 전문가 간 학술토론회와 공동연구 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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