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대표 "전국 정당 수립 목표"

'국민의 명령' 대표로 현실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야권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전국 정당을 수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성근 대표는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다음 대통령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단일화도 방법이지만 전국 정당을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번 7·28 보궐 선거에서 김해도 결국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지만, 떨어진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후보 단일화 방식은 최선의 후보를 뽑는 방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행 25세로 되어 있는 피선거권 역시 선거권과 같은 19세로 낮춰 더 젊은 인물의 정치 입문의 길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