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3월 말까지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 선정을 끝내고, 상반기 중 결론을 공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한나라당 대구·경북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 지역이 제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평가지침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공항의 밀양 입지를 주장하는 대구·경북 의원들은 "더이상 신공항 건설 계획 연기는 안 된다"면서,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리고 이를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부권의 화물 수요와 가덕도의 어업보상 등 비용적인 측면도 제대로 평가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장관은 한나라당 대구·경북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 지역이 제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평가지침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공항의 밀양 입지를 주장하는 대구·경북 의원들은 "더이상 신공항 건설 계획 연기는 안 된다"면서,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리고 이를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부권의 화물 수요와 가덕도의 어업보상 등 비용적인 측면도 제대로 평가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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