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일(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중동 지역의 잇따른 소요 사태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과 대책을 점검하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관계장관들과 함께 리비아 등의 반정부 시위와 폭력 사태가 우리나라의 외교와 경제, 산업 부문 등에 끼칠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 윤증현 기획재정, 최중경 지식경제, 정종환 국토해양 장관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외교부는 회의에서 중동 소요 사태 현황과 교민 안전 대책 등을, 기재부는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 국토부는 해외 건설시장 영향. 지경부는 원유 수출입 문제 등을 각각 보고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관계장관들과 함께 리비아 등의 반정부 시위와 폭력 사태가 우리나라의 외교와 경제, 산업 부문 등에 끼칠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 윤증현 기획재정, 최중경 지식경제, 정종환 국토해양 장관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외교부는 회의에서 중동 소요 사태 현황과 교민 안전 대책 등을, 기재부는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 국토부는 해외 건설시장 영향. 지경부는 원유 수출입 문제 등을 각각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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