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리비아 트리폴리의 우리 기업 건설 현장에 5백여 명의 현지인이 침입해 한국인 3명이 다쳤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리비아 트리폴리의 신한 건설 공사현장에서 총과 칼로 무장한 일부 현지인 무리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쯤 들이닥쳐 한국인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력으로 고용한 방글라데시인 2명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습격한 시위대가 5시간여 만에 협상을 통해 해산함에 따라 이를 시위 분위기를 탄 일부 과격한 세력의 비조직적인 습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외교통상부는 리비아 트리폴리의 신한 건설 공사현장에서 총과 칼로 무장한 일부 현지인 무리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쯤 들이닥쳐 한국인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력으로 고용한 방글라데시인 2명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습격한 시위대가 5시간여 만에 협상을 통해 해산함에 따라 이를 시위 분위기를 탄 일부 과격한 세력의 비조직적인 습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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