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북한의 포격 도발로 섬을 탈출한 연평도 주민들이 87일 만에 피란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청은 경기 김포시 아파트에 임시로 살던 연평도 주민 869명은 오늘(18일) 오후 모두 아파트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 주민은 699명으로 늘었으며, 포격 직전인 지난해 10월 파악된 실제 거주민의 약 50%가 귀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귀향하지 않은 주민은 인천 등지의 자신의 집이나, 친척집에서 당분간 머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청은 경기 김포시 아파트에 임시로 살던 연평도 주민 869명은 오늘(18일) 오후 모두 아파트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 주민은 699명으로 늘었으며, 포격 직전인 지난해 10월 파악된 실제 거주민의 약 50%가 귀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귀향하지 않은 주민은 인천 등지의 자신의 집이나, 친척집에서 당분간 머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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