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명역에서 탈선 사고를 일으킨 국산 고속열차 KTX-산천이 운행에 돌입한 1년 동안 최소 15건의 차량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박순자 의원이 지난해 10월 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KTX-산천 고장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2일 첫 장애가 발생한 직후 8월20일까지 12차례 차량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또 같은 해 10월13일 금정터널 안과 10월27일 KTX 천안아산역 내 그리고 12월24일 충남 논산시 연산역 구내에서 비상제동 등 이번 탈선 사고 전까지 추가로 3건의 차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장애 원인으로는 신호장치 장애가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박순자 의원이 지난해 10월 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KTX-산천 고장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2일 첫 장애가 발생한 직후 8월20일까지 12차례 차량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또 같은 해 10월13일 금정터널 안과 10월27일 KTX 천안아산역 내 그리고 12월24일 충남 논산시 연산역 구내에서 비상제동 등 이번 탈선 사고 전까지 추가로 3건의 차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장애 원인으로는 신호장치 장애가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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