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식량난에 북한군 장교들이 소요사태를 일으켰던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북한 채광 현장에 투입된 북한군 장교들은 최근 식량배급을 요구하며 작업명령을 거부하는 소요사태를 일으켰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북한 내 군부대가 몇 끼씩 밥을 굶고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항명하며 소요사태를 벌였으며 군 장교들을 비롯해 500~6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보위사령부가 파견한 부대로 인해 진압돼 모두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적 충돌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 소식을 입수하자마자 고위간부들을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에 나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북한 채광 현장에 투입된 북한군 장교들은 최근 식량배급을 요구하며 작업명령을 거부하는 소요사태를 일으켰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북한 내 군부대가 몇 끼씩 밥을 굶고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항명하며 소요사태를 벌였으며 군 장교들을 비롯해 500~6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보위사령부가 파견한 부대로 인해 진압돼 모두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적 충돌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 소식을 입수하자마자 고위간부들을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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