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영수회담 최대한 빨리 열어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영수회담을 최대한 빨리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고 대통령도 신년 좌담회에서 영수회담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조속한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국민들이 기뻐할 거라며, 생산적인 논의와 대승적 협력이 이뤄지는 영수회담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안상수 대표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여야는 어떤 경우라도 민생국회를 열어야 한다면서, 임시국회가 서민의 한숨을 달래는 민생국회가 되도록 뜻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