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남북 국회 간 회동 제의에 대해 진정성이 없는 상투적 대남 공세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28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명의로 된 제의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이는 남북관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책임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는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약속과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확인을 우선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의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책임 조치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문제가 해결될 때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는 현인택 장관의 발언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28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명의로 된 제의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이는 남북관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책임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는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약속과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확인을 우선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의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책임 조치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문제가 해결될 때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는 현인택 장관의 발언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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