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생포 해적 처리 검토 중…관련국 협의"

외교통상부는 생포한 해적 5명에 대해 유엔해양법과 관련국과의 협의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직접 처벌하는 것은 이동의 문제점이 있다며 유엔 해양법을 참고하고 관련국과의 협의를 진행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출작전 과정에서 사살된 해적 시신 8구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소말리아로 송환하는 것을 비롯해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