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땔감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현지 주민 발언을 인용해 식량보다 땔감이 더 문제라며, 땔감 가격이 올라 난방도 못 하고 밥도 못 해먹을 정도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땔감은 한 수레에 3천 원이 넘고 좋은 땔감은 7천 원을 웃돈다고 전하며, 석탄은 한 수레에 1만 원이나 해 보통 주민들이 사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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