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후보자 "오전 중 거취 표명"

야권을 물론 여당 내부에서까지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오늘(12일) 오전 중에 자진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후보자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입장을 표명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고, "감사원 관계자들과 상의해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여당 지도부의 자진 사퇴 요구 이후 '장고'를 거듭해 온 정 후보자는 결국 자진사퇴 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됩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