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오늘 밤까지 눈…내일 서울 영하 11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고 있는 눈은 오늘 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 정동기 내일 거취 표명 "하루 더 생각"
사퇴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내일 거취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정동기 후보자는 하룻밤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 "강희락 전 청장 오늘 영장 청구"
검찰은 건설현장 식당 비리사건과 관련해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대해 오늘 중에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안상수 대표 "당의 목소리 내겠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신년연설에서 국민여론이 국정에 반영되도록 당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속히 국회 내에 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AI·구제역 동시 확산…방역 한계
구제역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40일 넘게 지속된 가축전염병 사태로 방역 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 차례상 비용 15%↑…성수품 집중 관리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5% 오른 19만 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설 성수품과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전세 부족 2004년 이후 가장 '심각'
전국의 전세 부족 현상이 처음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삼성, 삼성차 위약금 6천억 지급해야"
'단군 이래 최대 소송'으로 불리는 삼성차 소송 항소심에서 삼성그룹이 또 패소했습니다.
삼성이 채권단에 위약금 6천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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