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서울은 그 자체가 하나의 지역구로 생각하고 선거 운동을 해야 한다"며 "서울은 몽땅 당선되거나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한나라당 서울시당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지난해 자신의 은평을 재보선 경험을 토대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역구 의원과 위원장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야 서울에서 이긴다"며 "서울에서 승리해야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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