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가축전염병예방법을 비롯한 민생법안 의결을 위한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민주당 측에 제안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가축예방법이 구제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본회의를 통과시켜 시행을 앞당겨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을 위한 지방재정법,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등 올해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 40건이 본회의에 계류돼있다"면서 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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