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전투기가 비행 중 한쪽 엔진이 꺼지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릉비행장을 이륙한 F-5 전투기의 왼쪽 엔진이 꺼지는 사고가 있었고, 14일 청주비행장을 이륙한 같은 기종의 전투기도 한쪽 엔진이 꺼졌다고 조종사의 긴급 처치로 되살아났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설계상의 문제로 같은 기종에서 엔진 꺼짐 현상이 발생하며, 지난 10년 동안 40여 차례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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