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재 선언이자 민간 쿠데타"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예산안 무효를 위한 전국 대장정에 나서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날치기의 본질은 독재 부활과 서민 말살"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사과하고 권력사유화의 핵심인 형님 권력을 퇴진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4대강과 형님 예산을 뺏어 잃어버린 서민 예산을 찾아 드리겠다"며 "정부 여당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국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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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는 예산안 무효를 위한 전국 대장정에 나서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날치기의 본질은 독재 부활과 서민 말살"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사과하고 권력사유화의 핵심인 형님 권력을 퇴진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4대강과 형님 예산을 뺏어 잃어버린 서민 예산을 찾아 드리겠다"며 "정부 여당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국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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