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국감 이틀째 '4대강' 공방 치열
국정감사가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오늘은 4대강 사업이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4대강 사업으로 문화재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고 한나라당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맞섰습니다.

▶ 저가 배추 첫 공급 "금세 동나"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 서울시가 시중가의 70%로 공급하는 배추가 오늘 처음으로 전통시장에서 팔렸습니다.
5,400포기가 한 시간 반 만에 동났습니다.

▶ 포장김치 20% 올라…무값도 급등
오늘(5일)부터 포장김치 가격이 최고 20%나 올랐습니다.
무값도 덩달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1인당 1천만 원'…초교 '입학장사'
돈을 받고 100명이 넘는 학생을 부정입학시켜 억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유명 사립초등학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입학 대가로 1인당 천 만 원의 돈을 받았습니다.

▶ 신병 훈련 8주로…훈련 강도 강화
내년부터 육군 신병 교육기간이 현행 5주에서 8주로 연장되는 등 훈련 강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 '제비' 한국-일본 왕래 첫 확인
제비가 우리나라와 일본을 왕래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2007년 일본에서 표지를 부착한 제비가 올해 홍도에서 발견됐습니다.

▶ 일본, 4년 만에 '제로금리' 부활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4년여 만에 일본의 기준 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내일 서울 9도 쌀쌀…낮부터 풀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낮은 9도까지 떨어지며 더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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