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 총리 후보자 지명 작업이 막바지입니다.
3배수로 후보가 압축된 가운데 내일쯤 발표가 유력합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자 지명을 놓고 막판 고심 중입니다.
현재 후보군은 김황식 감사원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으로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두 현 정부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인물들이라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일단 청문회 통과는 청신호입니다.
여기에 김황식 원장은 호남 출신이라는 점이 이점입니다.
야당에서 우호적인 신호를 보내는 점도 힘을 더합니다.
이에따라 현재 후보군 가운데에는 김 원장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나 지난 청문회 당시 병역 미필이 문제가 됐던 전력이 있습니다.
야당의 동의를 얻더라도 여론의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직 최종 결심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쯤 후보자가 발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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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후보자 지명 작업이 막바지입니다.
3배수로 후보가 압축된 가운데 내일쯤 발표가 유력합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자 지명을 놓고 막판 고심 중입니다.
현재 후보군은 김황식 감사원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으로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두 현 정부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인물들이라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일단 청문회 통과는 청신호입니다.
여기에 김황식 원장은 호남 출신이라는 점이 이점입니다.
야당에서 우호적인 신호를 보내는 점도 힘을 더합니다.
이에따라 현재 후보군 가운데에는 김 원장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나 지난 청문회 당시 병역 미필이 문제가 됐던 전력이 있습니다.
야당의 동의를 얻더라도 여론의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직 최종 결심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쯤 후보자가 발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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