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 등 경기도 내 지자체 곳곳에서 시민들이 사용하고 버린 하수가 깨끗한 물로 정화돼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쓰입니다.
용인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수처리장에서 정수한 물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에선 기흥·수지 레스피아에서 나오는 하루 14만 톤의 하수처리수 중에 10만 2천 톤을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에 공급하게 됩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용인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수처리장에서 정수한 물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에선 기흥·수지 레스피아에서 나오는 하루 14만 톤의 하수처리수 중에 10만 2천 톤을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에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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