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과 김지수가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tvN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완벽한 삶과 그 이면에 숨겨진 거짓과 위선을 그리는 미스터리 서스펜스극입니다.
조여정은 남편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김지수는 초호화 국제학교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남지선 역을 맡아 송여울과 대립합니다.
하준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교사 대니를, 박세진은 송여울에게 유일하게 다가가는 싱글맘 황나윤을, 공현주는 왕년의 탑배우 차도영을 연기합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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