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지상파 3사 드라마와 예능, K팝 프로그램들이 북미 지역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미주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이하 KCP)이 북미 최대 컴캐스트와 계약한다.
KCP의 한류 콘텐츠 서비스 코코와는 오는 11월 컴캐스트에 공식 론칭한다. 이렇게 되면 미국 일반 가정에서 국내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예능, K팝 프로그램들을 VOD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KCP는 "미국 메이저 사업자와의 협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컴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가정 안방 TV에 한류 콘텐츠를 전달,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론칭에 앞서 업무 협약식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KCP는 지난해 7월 17일 미주 지역에 코코와 서비스를 공식 출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북미와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누적 가입자 40만 명, 누적 시청 시간은 2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코코와 서비스는 처음부터 현지화를 시도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한국 교민이 아닌 20~30대의 현지 미국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상파 3사 드라마와 예능, K팝 프로그램들이 북미 지역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미주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이하 KCP)이 북미 최대 컴캐스트와 계약한다.
KCP의 한류 콘텐츠 서비스 코코와는 오는 11월 컴캐스트에 공식 론칭한다. 이렇게 되면 미국 일반 가정에서 국내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예능, K팝 프로그램들을 VOD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KCP는 "미국 메이저 사업자와의 협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컴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가정 안방 TV에 한류 콘텐츠를 전달,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론칭에 앞서 업무 협약식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KCP는 지난해 7월 17일 미주 지역에 코코와 서비스를 공식 출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북미와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누적 가입자 40만 명, 누적 시청 시간은 2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코코와 서비스는 처음부터 현지화를 시도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한국 교민이 아닌 20~30대의 현지 미국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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