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오늘의 탐정’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지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지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극중 미스터리한 인물 선우혜 역을 제안 받았다. ‘오늘의 탐정’은 국내에서 합법화 진행 중인 민간조사원, 일명 탐정을 소재로 한다. 탐정 이다일과 동생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탐정 조수가 되는 정여울이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의 탐정’은 이재훈 PD가 연출을, 한지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앞서 배우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각각 이다일과 정여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종영을 앞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강윤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지아가 ‘오늘의 탐정’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편성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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