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완벽한 아내’ 이유리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8회에서는 은희(조여정 분)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된 재복(고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복은 “나는 심재복이야 너는 이름이 뭐야?”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이유리는 “나? 유리. 이유리”라고 말한다. 이름이 예쁘다는 재복에 이유리는 “예뻐 내 이름 근데 네 이름은 안 예뻐”라며 머리 빗는 것을 이어나간다.
잠시 뒤 그는 속삭이듯 “야 근데 원래 내 이름 따로 있다. 뭐게? 민정이. 연민정. 근데 연민정은 내가 석이 오빠 스토커할 때만 쓰는 이름이야”라고 말해 재복을 놀라게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8회에서는 은희(조여정 분)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된 재복(고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복은 “나는 심재복이야 너는 이름이 뭐야?”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이유리는 “나? 유리. 이유리”라고 말한다. 이름이 예쁘다는 재복에 이유리는 “예뻐 내 이름 근데 네 이름은 안 예뻐”라며 머리 빗는 것을 이어나간다.
잠시 뒤 그는 속삭이듯 “야 근데 원래 내 이름 따로 있다. 뭐게? 민정이. 연민정. 근데 연민정은 내가 석이 오빠 스토커할 때만 쓰는 이름이야”라고 말해 재복을 놀라게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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