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은 임채원을 기억할 수 있을까.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연희(임채원 분)가 잃어버린 기억의 키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나서는 승재(박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기억의 단편이 떠오르는 가운데 승재는 과거 자신이 어떤 여인의 배에 귀를 대며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그리고 얼마 전 쓰러진 연희를 병원에 데려다주다가 무의식중에 자신을 붙잡으며 “승재씨”라고 말하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승재는 강욱(이창욱 분)에게 “자네 사람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며 “빗속에 쓰러진 여자를 모신 적이 있는데. 그 분을 모셔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승재는 엄마와 식사를 하며 “저의 기억인지 상상인지 모르겠는데 저를 자꾸 승재씨라고 부르는 여자가 떠오른다. 혹시 짐작 가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고, 이에 엄마는 “그런 여자라면 애인이 아니겠냐”고 이야기 했다.
승재는 “워낙 떠오르는 기억이 흐릿한데 느낌이 해주엄마는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연희(임채원 분)가 잃어버린 기억의 키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나서는 승재(박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기억의 단편이 떠오르는 가운데 승재는 과거 자신이 어떤 여인의 배에 귀를 대며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그리고 얼마 전 쓰러진 연희를 병원에 데려다주다가 무의식중에 자신을 붙잡으며 “승재씨”라고 말하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승재는 강욱(이창욱 분)에게 “자네 사람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며 “빗속에 쓰러진 여자를 모신 적이 있는데. 그 분을 모셔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승재는 엄마와 식사를 하며 “저의 기억인지 상상인지 모르겠는데 저를 자꾸 승재씨라고 부르는 여자가 떠오른다. 혹시 짐작 가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고, 이에 엄마는 “그런 여자라면 애인이 아니겠냐”고 이야기 했다.
승재는 “워낙 떠오르는 기억이 흐릿한데 느낌이 해주엄마는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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