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의 고백에 키스를 건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이지이(임지연 분)을 집에 바래다주는 유창수(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는 이지이에게 잔뜩 선물을 안겨줬다. 이지이는 유창수에게 “저거 다 환불해라. 당신이랑 데이트 하면서 내내 돈계산만 했다. 이건 사귀는게 아니지 않냐”라며 이별 통보 후 차에서 내렸다.
유창수는 이지이를 따라가 황당한 심정을 전했다. 이지이는 유창수에 돌연 “잠시 고개 좀 숙여봐라”라며 그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당황한 유창수는 “이건 뭐냐”라고 물었다. 이지이는 “(당신이) 좋아지고 있다. 안 좋아하려 했는데 너무 귀엽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만나면 꿈꾸는 거 같다. 당신이 점점 좋아지는데 나는 내가 점점 싫어진다. 이러면 안 되지 않냐”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유창수는 그런 이지이의 손을 붙잡은 후 “넌 남자 책임감 느끼게 하는데 재주 있다”라며 키스를 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이지이(임지연 분)을 집에 바래다주는 유창수(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는 이지이에게 잔뜩 선물을 안겨줬다. 이지이는 유창수에게 “저거 다 환불해라. 당신이랑 데이트 하면서 내내 돈계산만 했다. 이건 사귀는게 아니지 않냐”라며 이별 통보 후 차에서 내렸다.
유창수는 이지이를 따라가 황당한 심정을 전했다. 이지이는 유창수에 돌연 “잠시 고개 좀 숙여봐라”라며 그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당황한 유창수는 “이건 뭐냐”라고 물었다. 이지이는 “(당신이) 좋아지고 있다. 안 좋아하려 했는데 너무 귀엽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만나면 꿈꾸는 거 같다. 당신이 점점 좋아지는데 나는 내가 점점 싫어진다. 이러면 안 되지 않냐”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유창수는 그런 이지이의 손을 붙잡은 후 “넌 남자 책임감 느끼게 하는데 재주 있다”라며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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