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송재림은 자신이 밀당남이 됐음을 선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여행으로 캠핑을 떠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라이어게임’ 감독님이 차기작 준비하신다길래, 나 어떠냐고 했더니 육덕진 여자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부터 야식을 다 먹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재림은 “그렇게 까진 하지 말아라. 내가 일하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김소은은 “내가 살찌는 게 싫으냐. 내가 100kg가 되면 헤어질거냐”고 서운해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그냥 내가 변해도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고, 송재림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대답 쉽게 해주지 않을 거다. 나도 이젠 소은이에게 밀당을 배웠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송재림, 김소은 등이 출연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여행으로 캠핑을 떠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라이어게임’ 감독님이 차기작 준비하신다길래, 나 어떠냐고 했더니 육덕진 여자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부터 야식을 다 먹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재림은 “그렇게 까진 하지 말아라. 내가 일하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김소은은 “내가 살찌는 게 싫으냐. 내가 100kg가 되면 헤어질거냐”고 서운해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그냥 내가 변해도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고, 송재림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대답 쉽게 해주지 않을 거다. 나도 이젠 소은이에게 밀당을 배웠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송재림, 김소은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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