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광기가 ‘축적’이라는 발음을 ‘축척’이라며 발음실수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가 이광기의 발음을 지적했다.
이날 이광기는 부를 축적했다는 김구라의 말에 “‘축적’했다는 건은 뭔가 조금 이상하다. ‘축척’은 뭔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축척’이 아니라 ‘축적’이라고 고쳐 주었고, 발끈한 이광기는 “나도 안다 축적. 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의 독설은 끝나지 않았다. 김구라는 이광기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부를 축적했다고 하지 뭐라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광기는 “그래도 왠지 축적은 나쁜 의미 같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이광기와 함께 나온 조재현은 “듣고보니 좀 나쁜 거 같다”고 그의 편을 들었다.
조재현의 말에 힘을 얻은 이광기는 “기분 탓인지 부조리하게 돈을 모은 느낌 같다”고 당당해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가 이광기의 발음을 지적했다.
이날 이광기는 부를 축적했다는 김구라의 말에 “‘축적’했다는 건은 뭔가 조금 이상하다. ‘축척’은 뭔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축척’이 아니라 ‘축적’이라고 고쳐 주었고, 발끈한 이광기는 “나도 안다 축적. 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의 독설은 끝나지 않았다. 김구라는 이광기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부를 축적했다고 하지 뭐라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광기는 “그래도 왠지 축적은 나쁜 의미 같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이광기와 함께 나온 조재현은 “듣고보니 좀 나쁜 거 같다”고 그의 편을 들었다.
조재현의 말에 힘을 얻은 이광기는 “기분 탓인지 부조리하게 돈을 모은 느낌 같다”고 당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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