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줄리안 “본업이 클럽 DJ” 깜짝 고백

[MBN스타 유지혜 기자] ‘매직아이’ 방송인 줄리안이 자신의 본업이 클럽 DJ라고 깜짝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배우 문정희, 공형진, 김민교, 방송인 줄리안이 게스트로 등장, 입담을 뽐냈다.

이날 줄리안은 자신이 꽂혀있는 것으로 “이태원 클럽”으로 꼽았다. 그는 “제 원래 본업이 클럽 DJ다. 제가 방송에 안 나올 때 클럽에서 DJ로 활동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요즘에는 홍대나 강남보다는 이태원 클럽이 정말 잘 돼 있다”고 말하며 DJ실력을 보여줄 것을 약속해 MC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