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윤도현이 뮤지컬 ‘원스’의 남자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원스 측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BBC 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원스’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에 감춰진 주연배우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거리의 기타리스트 가이 역에 윤도현, 이창희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 걸 역에는 전미도, 박지연이 캐스팅 됐다. ‘원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 윤도현은 보도자료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힌 윤도현은 “오디션을 마치고 ‘내가 정말 열심히 했구나’했을 정도였다”며 “뮤지컬 제가 하는 무대와 다른 무대다. 연기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하며 다른 배우 및 앙상불과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매력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스’ 속 가이랑 닮은 점이 있다. 한 평생 기타와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뮤지컬이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할 때마다 제게 많은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원스’ 역시 분명히 제게 음악적인 변화와 느낌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스’에 대한 기대가 크고 이를 통해 변화될 인생과 음악이 궁금하다”고 털어놓았다.
동명의 인디 영화 ‘원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원스’는 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포함 8개 부분 수상에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스’는 오는 12월14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원스 측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BBC 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원스’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에 감춰진 주연배우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거리의 기타리스트 가이 역에 윤도현, 이창희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 걸 역에는 전미도, 박지연이 캐스팅 됐다. ‘원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 윤도현은 보도자료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힌 윤도현은 “오디션을 마치고 ‘내가 정말 열심히 했구나’했을 정도였다”며 “뮤지컬 제가 하는 무대와 다른 무대다. 연기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하며 다른 배우 및 앙상불과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매력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스’ 속 가이랑 닮은 점이 있다. 한 평생 기타와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뮤지컬이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할 때마다 제게 많은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원스’ 역시 분명히 제게 음악적인 변화와 느낌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스’에 대한 기대가 크고 이를 통해 변화될 인생과 음악이 궁금하다”고 털어놓았다.
동명의 인디 영화 ‘원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원스’는 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포함 8개 부분 수상에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스’는 오는 12월14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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