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태풍이 지나간 필리핀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아픈 이들을 향해 진심어린 격려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우라 부대로 해외 파병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태풍으로 무너진 학교를 보수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잠시간의 휴식을 취하게 됐다. 쉬는 시간 도중 헨리는 제이크 형제와 함께 그들의 집이 있었던 터를 방문하게 됐다.
가기 전까지 이들 형제들과 농담도 하고 환하게 웃었던 헨리지만 이후 열세 살에 집도 잃고 부모님도 잃었다는 제이크의 이야기를 듣고 슬픈 아?戮�숨기지 못했다.
울고 싶었지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울 수 없었다고 말한 헨리는 “뭐라고 해주고 싶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제이크의 무너진 집을 찾아간 헨리는 너무나 쉽게 그려지는 가족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을 참은 헨리는 “다 괜찮아 질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에 너희를 도우러 왔고 나도 도울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이들을 다독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우라 부대로 해외 파병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태풍으로 무너진 학교를 보수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잠시간의 휴식을 취하게 됐다. 쉬는 시간 도중 헨리는 제이크 형제와 함께 그들의 집이 있었던 터를 방문하게 됐다.
가기 전까지 이들 형제들과 농담도 하고 환하게 웃었던 헨리지만 이후 열세 살에 집도 잃고 부모님도 잃었다는 제이크의 이야기를 듣고 슬픈 아?戮�숨기지 못했다.
울고 싶었지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울 수 없었다고 말한 헨리는 “뭐라고 해주고 싶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제이크의 무너진 집을 찾아간 헨리는 너무나 쉽게 그려지는 가족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을 참은 헨리는 “다 괜찮아 질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에 너희를 도우러 왔고 나도 도울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이들을 다독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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