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전지현 측이 왕가위 감독의 신작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 중국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는 홍콩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왕가위 감독의 신작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 크랭크인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파도인’(摆渡人)은 장가가(张嘉佳)의 원작소설 ‘너의 세계에서 지나간다’(从你的全世界路过)의 단편 중 하나다.
장가가 작가는 “크랭크인 하면 상영 시간도 발표할 것”이라며 “십년 내 가장 막강한 출연진들의 라인업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여주인공은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극 중 로맨스를 그릴 이혼한 화가 역할은 양조위, 그리고 금성무와 탕웨이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MBN스타에 “영화 출연 제의를 받은 적 없다”며 “한국에서 차기작 준비 중”이라고 왕가위 감독 영화 출연설을 일축했다. 전지현은 ‘도둑들’로 호흡을 맞췄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가위 감독은 영화 ‘화양연화’, ‘아비정전’, ‘중경삼림’, ‘2046’ 등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26일 중국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는 홍콩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왕가위 감독의 신작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 크랭크인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파도인’(摆渡人)은 장가가(张嘉佳)의 원작소설 ‘너의 세계에서 지나간다’(从你的全世界路过)의 단편 중 하나다.
장가가 작가는 “크랭크인 하면 상영 시간도 발표할 것”이라며 “십년 내 가장 막강한 출연진들의 라인업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여주인공은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극 중 로맨스를 그릴 이혼한 화가 역할은 양조위, 그리고 금성무와 탕웨이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MBN스타에 “영화 출연 제의를 받은 적 없다”며 “한국에서 차기작 준비 중”이라고 왕가위 감독 영화 출연설을 일축했다. 전지현은 ‘도둑들’로 호흡을 맞췄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가위 감독은 영화 ‘화양연화’, ‘아비정전’, ‘중경삼림’, ‘2046’ 등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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