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수많은 열애 증거보니 “티내고 싶어 안달?”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커플아이템 등 각종 증거가 화제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태연과 백현은 같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식구로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태연은 백현의 5년 선배이면서 동시에 3살 많은 연상이다.
열애설 보도가 나기 전부터 팬들은 태연과 백현의 열애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부터 헤드폰, 팔찌, 선글라스 등 커플 아이템과 SNS를 통한 서로의 애칭이 그 증거.

또 태연과 백현은 팬들에 의해 공식석상이나 개인 활동에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으며, 다정한 스킨십이 담긴 영상과 사진도 증거로 나왔다. 백현이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과 유일하게 인스타그램 친구를 맺었다는 것 역시 팬들의 의심을 샀다.
많은 증거들에 팬들은 “열애 공개 전부터 티내고 싶었던 거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